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단독] ‘사냥개들’ 박훈, 연예 FA 나왔다..에일리언컴퍼니와 계약 종료

배우 박훈이 FA 시장에 나왔다.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훈이 최근 소속사였던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에일리언컴퍼니 역시 “박훈과 최근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박훈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안녕, 프란체스카’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12년에는 ‘모범생들’을 통해 연극으로 발을 넓혔고, 2015년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최우근 역으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지난해엔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 차석진, ‘빅마우스’에서 서재용을 연기하며 시청자들과 가깝게 만났다. 이에 힘입어 올해 드라마 ‘법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연이어 출연, 대세 배우로 한층 도약했다.에일리언컴퍼니와 계약을 마무리한 박훈이 어느 곳에 새둥지를 틀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4 09:31
연예일반

에일리, 라비 소속사와 1년만 계약 종료

가수 에일리가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더라이브레이블을 1년 만에 떠난다. 소속사 더라이브레이블 측은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에일리의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더라이브레이블과 에일리는 2022년 7월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지난 2021년 7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늘 무대 위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더라이브레이블과 함께해 준 에일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비록 함께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더라이브레이블 역시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해나갈 에일리의 새로운 출발을 마음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일리는 더라이브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은 이후 정규 3집 ‘에이미’(AMY), 영어 앨범 ‘아임러빈 에이미’(I‘M LOVIN’ AMY) 등을 발매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7:54
연예

[단독] 에일리, YMC와 전속계약 종료…1인 기획사 활동

가수 에일리가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4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는 YMC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재계약없이 회사를 나왔다. YMC 시절부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함께 팀을 꾸려 1인 기획사 형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FA가 된 에일리는 다른 소속사의 여러 제안도 검토하고 있어, 천천히 매니지먼트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다만 지난 2일 발매한 정규앨범 '버터플라이'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됐다. YMC가 드림티와 합쳐지면서 에일리의 마지막 음반 계약을 담당하게 된 것. '낡은 그리움' 이후 2년 8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낸 에일리는 "오랜만에 내 음악을 대중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버터플라이'는 나비의 여린 날갯짓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유로운 에너지를 은유적으로 표현, 에일리가 그동안 보여줬던 색깔과는 또 다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모두 담아낸 앨범이다. 에일리가 직접 전체 프로듀싱을 도맡았고, 엑소 첸과 DJ KOO 등과 협업했다.에일리는 어반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룸 쉐이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4 11:52
연예

[이슈IS] 비스트, 20억 원 투자 받고 새살림 시작

그룹 비스트가 현금 20억 원을 투자받았다. 새 소속사 살림살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아리온은 22일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이 설립한 어라운드어스이엔티(이하 어라운드어스)의 지분 30%(1500주)를 취득한다. 20억 원을 출자해 어라운드어스 최대주주에 오른다.어라운드어스는 지난 9일 자본금 3500만원으로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법인이다. 비스트 멤버들이 지난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독립해 차렸다.소속사는 "멤버들이 가진 주식은 50% 이상으로, 단일 최대주주는 아니지만 힘을 모아 주도적으로 사업을 꾸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첫 번째 행보는 31일 예정된 팬미팅. 당초 2회 공연으로 준비했으나 팬들이 뜨겁게 몰려 1회를 더 추가했다. 예매가 마감된 당일 멤버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팬들을 위한 더 자리를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관계자는 "2회 연속 공연에 심한 체력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보는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한 멤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한편 어라운드어스의 인수로 아리온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은 확장됐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걸스데이·MC몽·홍수아·지현우 소속) YMC엔터테인먼트(에일리·배치기·신보라 소속) 라인엔터테인먼트(김구라·김국진·윤정수 소속)에 이어 비스트의 어라운드어스까지 총 4개사를 거느리게 됐다. 아리온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회사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라며 "외형상 엔터테인먼트 빅5 기업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2 11: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